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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샤넬·롤렉스···경기도, 체납자 압류 명품 650점 28일 공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170611_0000008891&cID=10803&pID=10800






【수원=뉴시스】 경기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명품 650점을 공매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공매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명품가방, 명품시계, 귀금속 등을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각 물품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등 명품가방 90점을 비롯해 명품시계 25점(롤렉스, 까르띠에 등), 귀금속 469점(티파니 다이아몬드 반지, 골드바 등), 골프채, 양주 등 650점이다.

감정평가액 1100만원짜리 명품시계, 4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 900만 원대 2캐럿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공매 물품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감정평가업체 라올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입찰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장 높은 응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도는 공매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낙찰자에게 감정값의 200%를 보상해 준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24개 시·군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고액·고질체납자 215명의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를 통해 85명으로부터 현금 11억9100만원을 징수했다. 


분할 납부 등 납부 의사가 없는 130명에게서는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1030점을 압류했고 이중 진품 650점을 이번 공매에 내놨다.

도는 인터넷으로 공매를 진행하는 전자 입찰 도입을 검토 중이다.

전영섭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돈이 없다고 잡아떼던 체납자들도 명품을 압류하려고 하면 현장에서 즉시 현금으로 세금을 내는 경우가 있을 만큼 명품압류와 공매는 체납세 징수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를 시작했다. 2015년 10월 173점을 매각, 7400만원을 받아낸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도 308점을 매각, 1억7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dsk@newsis.com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170611_0000008891&cID=10803&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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