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오늘의 감정품
Laors Data.
보도자료
경기도 압류 명품 동산 650점 28일 공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6120972035085






1100만원 시계, 2캐럿 다이아몬드 등


지난해 6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공매에서 참가자들이 공매물품을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을 매각한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4개 시군과 함께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각 물품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0점 , 로렉스, 까르띠에 등 명품시계 25점, 티파니 다이아몬드반지, 골드바 등 귀금속 469점, 이밖에 골프채, 양주 등 총 650점이다.

공매물품은 19일부터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www.laors.co.kr)에 공개된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세무공무원과 해당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응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공매물품이 가짜로 판명될 경우 낙찰자에게 감정가액의 200%를 보상해 주는 등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고액ㆍ고질체납자 21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해 85명으로부터 현금 11억9,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고, 납부의사가 없는 130명에게는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물품 1,030점을 압류했다.

도는 압류된 물품 중 진품으로 판명된 650점을 이번 공매에 내놨다. 물품 중에는 감정평가액 1,100만 원짜리 명품시계, 4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 900만 원대 2캐럿 다이아몬드 등이 포함됐다.

도는 지난해 6월 진행된 공매에서는 308점을 매각해 1억7,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전영섭 도 세원관리과장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공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 입찰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6120972035085


목록보기

  • 070.8290.1239 06197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6길 48 동창빌딩 4층
    사업자등록번호 120-87-04669 | 통신판매번호 강남-16117 | CEO 박호성 | fairlyceo@nate.com
    Copyright Laors All rights reserved.

    070 8290 1239
    06197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6길 48 동창빌딩 4층
    사업자등록번호 120-87-04669 | 통신판매번호 강남-16117 | CEO 박호성 | fairlyceo@nate.com
    Copyright Lao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