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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로렉스·비아그라 짝퉁유통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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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로렉스, 비아그라. 관세청 단속에 적발된 위조상품 중 최다건수, 최다금액, 최다수량을 각각 기록한 브랜드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올 1분기 동안 위조상품 단속을 벌여 총 161개 브랜드, 76만568점(333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단속건수는 루이비통 28건, 샤넬·구찌 각 27건, 버버리 24건의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가 빈번하게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칙금액으로는 로렉스(763억원), 까르띠에(370억원), 버버리(264억원), 샤넬(210억원)의 순으로 단가가 비싼 명품시계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적발 수량으로는 비아그라(26만9309점), 앵그리버드(21만6238점), 켈빈클라인(7만3476점), 디즈니(1만8971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조 대상 품목은 팬시용품, 의류, 가방·지갑류, 시계, 신발, 전기·전자제품의 순으로 집계돼 지재권 침해가 유명브랜드 제품인 가방·시계 위주에서 팬시용품 및 전기·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팬시용품은 앵그리버드, 의류는 켈빈클라인, 가방·지갑류는 구찌, 시계는 로렉스, 신발은 컨버스, 전기·전자제품은 닥터드레가 가장 많이 적발됐다.

관세청은 특히 캐릭터 상품 브랜드가 전체 단속수량의 34%인 23만7197점으로 다량 적발된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해 앵그리버드와 같은 인기 캐릭터 문구용품 및 라비또, 리락쿠마 휴대폰케이스 등 선물용품의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에 따른 고성능 음향기기 수요 증가와 드라마 협찬 등 방송의 영향으로 최신 유행하는 닥터드레 헤드폰(일명 박태환 헤드폰), 캐드키드슨 가방 등이 새롭게 적발되기도 했다.

오한진 기자 ohj10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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