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짝퉁 명품 판매 귀금속 업자 등 3명 입건
부산 동래경찰서는 10일 시내 대형 할인점 내에서 짝퉁 명품을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귀금속 판매업자 윤모(47·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 등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메가마트 동래점과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귀금속 코너 3개를 운영하며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커플 반지를 20만원에 들여와 35만원에 파는 등 짝퉁 명품 15점을 판매, 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매장에 전시했던 짝퉁 명품 35점을 압수하고 공급처 등 유통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자영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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