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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듣는 명품시계 관리법

출처 : 데일리안 2009.10.22 15:04:17






 
명품은 명품답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그 품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만일 명품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방치하면, 그 값어치는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명품시계 중 수동식 시계는 대부분이 방수가 안 되고, 수분, 땀, 먼지 등 외부로부터의 영향과 충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를 모른 채 막무가내로 명품시계를 사용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이에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에서 ‘초이스시계 수리점(www.choiswatch.co.kr)’을 운영하는 최광열 대표는 명품시계를 전자식과 기계식으로 나누어 관리법 및 주의사항을 요약해 주었다. 명품시계를 가진 고객이라면 이를 참고하면 좋겠다.

전자식 시계(쿼츠)는 충격과 습기에 민감하므로 주의를 요하며, 배터리는 1년 6개월에 한 번씩 교환해야 한다. 기간이 경과된다든지 습기가 들어가면 방전이 되어 무브먼트가 손상되므로 분해소제기간은 5년에 한 번 실시하여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좋다.

기계식 시계는 습기에 특히 주의를 요해야 하며, 전자식 시계보다는 시간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또한 기계식 시계의 경우는 각 부품에 주유된 윤활유가 마르면 부품의 마모가 급속히 진행되므로, 사용한지 5년에서 늦어도 7년 사이에는 반드시 분해소제를 하여 시간의 정확도와 수명을 연장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수동식 시계는 용두로 태엽을 감아주어야 24시간 이상 작동이 되는, 비방수시계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만 자동식 시계는 방수가 되며 굳이 용두로 태엽을 감을 필요 없이 착용만 하면 36시간 이상 작동된다.

물론 전자식이든 기계식이든 착용 후에는 늘 먼지가 없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천이나 세무가죽으로 닦아, 땀·먼지 등의 이물질들을 제거해야 변색이 되지 않으며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보관 시에는 습기가 적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방충제나 방향제 같이 휘발성이 있는 물질은 시계 내부의 윤활유를 변질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오랫동안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내·외부를 깨끗한 상태로 수리·세척하여 보관해야 부식 및 노화를 줄일 수 있다.

만약 시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품의 부식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초이스시계 수리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최광열 대표는 30년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급 명품 시계를 전문적으로 취급한 장인으로서 로렉스, 피아제, 까르띠에 같은 명품 브랜드의 교육을 이수하였고, 특히 1991년 홍콩에서 개최된 국제 기능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여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더욱이 그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는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으니, 자타가 공인하는 명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최신의 장비와 오리지널 부품만을 사용하여 완전무결하게 수리를 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이용한 고객들 사이에서는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과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하다. 명품 또한 마찬가지다. 자신을 알아주고 아껴 주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명품은 비로소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 혹시 장롱 구석에 명품을 쑤셔 두었다면, 지금이라도 달려가 명품을 아껴주자. 그 명품이 당신의 품격을 더욱 높여 줄 것이다.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출처: 데일리안 2009.10.22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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