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샤넬이 오는 7월 성수동 레이어 41에서 ‘샤넬 코드 컬러 팝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샤넬 코드 컬러 팝업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3가지 액세서리를 9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미래의 아름다움을 그려 나가는 샤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 ‘꼬메뜨 콜렉티브’가 제안하는 9가지 익스클루시브 룩도 공개된다.

전시 콘텐츠를 따라가보면 팝업에 입장하는 순간 만나는 ‘루쥬 느와르’ 룸은 샤넬 컬러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 ‘발레리나’ 룸에서는 자신만의 메이크업 룩을 촬영하고, 샤넬 메이크업 뮤즈와 함께 미디어 월에 자신의 사진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앙센디에’ 룸은 립 메이크업 전용 공간으로 자신의 입술을 디지털로 스캔한 후 그 모양에 맞는 루쥬 알뤼르 벨벳 컬러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 공간인 ‘푸규스’ 룸에서는 샤넬 메이크업 캠페인 필름 감상이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셀프 테스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9가지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현장 예약을 통해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것에서 영감을 받은 포인트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를 15분간 진행한다.

샤넬 관계자는 “팝업에서는 9가지 컬러로 만나는 메이크업 서비스는 물론이고 셀프 네일 테스트 바, 포토부스 등 모든 방문 고객에게 흥미로운 체험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사진 = 샤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374176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