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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학생 75% '짝퉁 명품'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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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이른바 '짝퉁 명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대전지역 대학생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면접을 한 결과 75.9%(375명)가 위조상품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조상품을 갖고 있는 대학생 가운데 58.7%는 1∼2개를, 13.6%는 3개 이상을 갖고 있었다.
위조상품 가운데는 가방을 보유하고 있다는 대학생이 29.8%로 가장 많았고 의류25.4%, 액세서리 19.7%, 지갑 10.5%, 구두류 4.4% 등 순이었다. 
위조상품을 구입하는 경로는 인터넷 쇼핑몰 46.1%, 지하상가 29.7%, 타 지역(서울 동대문상가 등) 8.4%, 기타(선물 등) 4.9% 등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이 위조상품을 구입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39.4%가 '마음에 들어서'라고 답했고 '명품을 갖고싶은 데 비싸서(27.8%)', '과시하고 싶어서(9.1%)', '유행에 동참하려고(8.9%)' 등 순으로 꼽았다.
'위조상품 구입이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1.6%가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고 답해 이중적인 소비행태를 보였다. 또 '위조상품이 국가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2%와 21.6%가 '보통이다',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위조상품의 제조자와 소비자를 처벌하는 법률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56.7%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대전소비자시민의 모임 서지원 대표는 "대학생들은 위조상품이 시장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위조상품을 구입하는 잘못된 소비습관을 보였다"며"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홍보, 교육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에서 위조상품 유통을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전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지난해 대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61.6%가 위조상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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