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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짝퉁명품 산 적 있어…가방·지갑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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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3~4명은 소위 말하는 ‘짝퉁’ 또는 ‘이미테이션’으로 불리는 명품 모조품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모조품을 구입한 사람은 1000명 중 311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조사 당시 45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8%정도의 소비자가 정품이 아닌 모조품을 구입해 봤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품이 아닌 모조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뭘까? 47.9%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

품질, 디자인을 고려해도 정품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26.7%에 달해 대부분의 모조품 소비자가 정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고가의 가격 때문에 모조품이라는 대안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이내 구입한 모조품은 대부분이 패션상품이었으며 가방(61.1%), 지갑(43.4%), 의류(29.3%)의 순서로 많이 구입했다.

가방의 경우 응답자의 67.8%가 가방 모조품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모조품은 가방이 많다는 선입견이 맞는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50.0%)은 명품브랜드루이비통이 모조품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구찌와 샤넬은 각각 17.9%와 9.3%의 응답자가 모조품이 많을 것 같은 명품브랜드로 꼽았다.

응답자들이 모조품을 구입한 경로를 알아봤더니 동대문 남대문 등의 시장구입자가 43.4%였고 오픈마켓 구입자 41.2%, 소호쇼핑몰 구입자 30.5%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직접 모조품을 구입한다는 응답자도 14.5%에 달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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