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가  11월 28~29일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품감정원 라올스와 명품감정사 교육을 진행했다. 

동원대학교는 다양한 정규/비정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을 통해 관련 업체로의 취업 기회 확대 등학생들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번 교육은 국내 대학에 없던 명품 감정사 교육 및 양성의 기준점이라 할 수 있으며, '명품 감정사 교육'은 전문 명품 감정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품 감정 핵심인 브랜드별 감정 법 및 감정 포인트를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1차 교육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내년도 2차 교육에는 내국인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3차 이후에는 단체, 기업 및 중국, 싱가포르 등 각 나라에 세관 업무관련 직무자들 대상의 연수 교육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원 동원대학 총장은 “이번에 동원대학이 전국 대학 최초로 명품감정사 교육을 실시하였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감정사 자격증 개발, 나아가 평생교육원 공인자격증까지 추진해 대학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명품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품감정원 라올스의 박호성대표도 “동원대학과 함께 공신력 있는 명품감정 전문인력을 배출해 명품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학과 공동으로 교육과정 개발, 국가공인 명품감정 자격증 발급에 협업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기 교육과정은 2023년 2월 16일, 17일 이틀간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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