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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수십억대 짝퉁 명품가방 등 유통업자 2명 구속

출처 : 뉴시스 기사입력 2011-03-29 10:3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외사계는 29일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와 수십 억대 짝퉁 명품가방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강모(56)씨와 김모(38)씨 등 2명을 약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인천항과 중국 천진항을 정기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C호의 소무역상인(일명 보따리상) 천모(60·여)씨로부터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6990정(시가 1억400만원 상당)을 200만원에 구입한 뒤 의사의 처방없이 점조직으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시중에 무작위로 유통, 판매하려한 혐의다.

또 김씨는 국내로 밀반입된 중국산 짝퉁 명품가방 831점(13억350만원 상당)을 서울지역에서 구입한 뒤 단속을 피해 부산 중구 자신의 주거지에 은닉, 보관하면서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부산 서면, 국제시장 일대에서 은밀하게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 결과 강씨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30정들이 1통으로 포장해 5만~8만원을 받고 판매해 이득을 챙겼고, 김씨는 정품가방 1개당 시가 200만원을 호가하는 프랑스의 유명상표인 L사 등이 새겨진 짝퉁 명품가방 1개를 5만원 상당에 구입한 뒤 시중에 10만~30만원에 판매해 부당한 이익을 남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해해경청은 이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밀반입 경로와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학대하고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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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기사입력 2011-03-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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