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명품 팔아보려… 내연녀 동생까지 동원
[경인일보=김도현기자]인천지검 형사1부(김청현 부장검사)는 가짜 명품 가방 등의 수요가 몰리는 졸업 및 입학시즌(1~3월)을 전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표법 위반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32명을 적발,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정품시가 123억원 상당의 위조된 명품 가방과 지갑 등 1만300여점을 압수했다. 가짜 명품가방 제조 기술자인 A(45)씨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신월동 소재 비밀공장에서 가짜 샤넬 가방 420점(정품시가 약 19억원)을 제조하고,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대규모 가짜 명품 유통업자인 B(39)씨는 내연녀의 동생 및 자신의 조카와 함께 지난 2월 중순 서울 시흥동 소재 비밀창고에 가짜 샤넬 가방 615점, 지갑 220점 등 위조 상품 2천738점(정품시가 약 65억원)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돼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정품시가 123억원 상당의 위조된 명품 가방과 지갑 등 1만300여점을 압수했다. 가짜 명품가방 제조 기술자인 A(45)씨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신월동 소재 비밀공장에서 가짜 샤넬 가방 420점(정품시가 약 19억원)을 제조하고,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대규모 가짜 명품 유통업자인 B(39)씨는 내연녀의 동생 및 자신의 조카와 함께 지난 2월 중순 서울 시흥동 소재 비밀창고에 가짜 샤넬 가방 615점, 지갑 220점 등 위조 상품 2천738점(정품시가 약 65억원)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돼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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