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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46억대 짝퉁밀수 적발 김경순氏…'7월의 인천세관인'

출처 : 조세일보 기사입력 2011-07-28 13:42






 
최근 소량컨테이너화물 속에 은닉한 시가 46억원 상당의 짝퉁 명품시계·가방 등 위조상품 밀수입을 적발한 김경순 관세행정관이 이달의 인천세관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28일 '컨테이너검색기 통관검사 강화방안'을 직접 마련해 세관 밀수차단 업무에 기여한 김 행정관을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김 행정관은 최근 상대적으로 통관검사 강도가 낮은 LCL화물(소량컨테이너화물)을 이용한 위조상품·불량먹거리 등 불법물품 밀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컨테이너검색기 활용 LCL화물검사 강화방안'을 직접 고안했다.

특히 그는 실제로 컨테이너검색기를 이용해 LCL화물 중 수입기계류에 몰래 숨겨진 위조상품을 적발했고, 짝퉁상품을 중국산 의류와 신발로 위장해 반입하려던 밀수일당도 검거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이 달 잠정 발효된 한-EU FTA의 수출입기업 특혜관세 활용률 제고를 위해 각종 설명회 및 컨설팅을 기획·실시해온 박병구 관세행정관을 '이달의 유공인'으로 선정했다.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은 "한-EU FTA 발효 등 자유무역협정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수출입 통관물량도 급증할 것"이라며 "세관직원 모두 앞으로도 우범화물의 국내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일보 / 장은석 기자 silverstone@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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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세일보 기사입력 2011-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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