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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쇼핑몰서 '짝퉁명품' 유통 적발

출처 : 뉴데일리 2010.02.09 12:22:36






 
유명 여가수를 포함한 연예인 3명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가짜 명품(일명 짝퉁)'을 팔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신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샤넬 등 외국의 유명 상표를 도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명품으로 속여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연예인 3명과 제조자, 쇼핑몰 운영자 등 2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문적인 명품 위조범으로부터 가짜 상표를 대거 사들인 뒤 자신의 제품에 붙여 명품으로 둔갑시키거나 짝퉁 제품을 직접 사서 쇼핑몰을 통해 되파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유명 여가수 A씨는 연예 활동을 통해 얻은 '지명도'를 십분 활용, 쇼핑몰을 운영하며 '짝퉁 명품'을 소비자 13명에게 팔아 3억5000여만원 가량을 불법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연매출이 6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 불법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착용한 액세서리 등이 인기를 끌자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짝퉁을 팔았다며 "팬들을 속인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경찰은 연예인의 이름과 초상권 등을 빌려 '짝퉁 명품'을 판매한 쇼핑몰 10여 개를 적발, 특정 연예인과 공모한 혐의가 있는지를 놓고도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날 경찰 수사에서 다수의 연예인 쇼핑몰이 '불법 운영'으로 적발된 사건과 관련, 해당 연예인들이 누구인지를 놓고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분위기.
특히 네티즌들로부터 '코갤 수사대'로 불리는 디시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갤러리 회원들은 L씨 A씨 C씨 등의 쇼핑몰 홈페이지가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운영이 중단된 점을 지적, 이들 연예인들을 경찰 수사를 받은 유력한 혐의자로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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