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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상대 '짝퉁명품' 판매

출처 :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0-02-04 10:30






 
경기경찰, 상표 도용 시계.가방.구두 등 2천여점 압수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 외사범죄수사대는 4일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방과 지갑 등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업주 유모(46)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김모(3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9월 서울 한남동 주택가에 비밀 판매장을 차리고 여행사 가이드나 서울 명동의 호텔 주변 모범택시기사들에게 매장을 홍보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한 뒤 이들에게 '짝퉁' 제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 등은 손님을 데려오면 판매금의 10%를 사례금으로 주는 한편 호텔 등으로 셔틀 승합차 2대를 운행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최근까지 5개월간 월평균 3천만원어치를 판매해 1억5천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적발된 짝퉁 시계와 가방 등 대부분은 해외에서 제조 밀수입된 제품들로 경찰은 밀수입업자와 중간 도매업자 등 유통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의 매장에서 루이뷔통, 롤렉스 등 상표를 위조한 가방과 시계, 지갑, 구두 등 짝퉁 2천400여점을 압수했는데 정품 시가 300억원어치에 달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일본 관광객들만 대상으로 영업을 했고 집 구조를 개조해 거실과 방 3~4곳에 품목별로 짝퉁 제품을 전시해 판매해왔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0-02-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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