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오늘의 감정품
Laors Data.
위조품뉴스


‘짝퉁’ 판매로 논란 휩싸인 쿠팡

출처 : 한경비즈니스






‘짝퉁’ 판매로 논란 휩싸인 쿠팡김범석 대표, 국감 ‘나홀로’ 불출석…진품 제조업체는 도산
소셜 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납품 계약 업체가 정해진 기간 동안 다른 유통 업체와 계약할 수 없도록 한 ‘갑질’ 계약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짝퉁(모조품)’ 판매로 시끄럽다. 진품 제조업체는 “쿠팡이 판매한 값싼 짝퉁 때문에 거래처가 줄줄이 끊기고 결국 도산했다”며 쿠팡을 상표권·특허권 위반죄로 고소한 상태다. 쿠팡은 2013년 4월부터 2014년 4월 13일까지 스윙고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히프색 제품을 판매했다. 이 제품은 정식으로 중소기업 특허를 인증 받은 제품으로, 블랙야크·빈폴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 공급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애초 쿠팡은 스윙고 히프색을 정식 판매 업체 ‘세놈’으로부터 납품받아 1만9900원에 판매해 왔다. 하지만 돌연 ‘리빙스토리’라는 판매 업체로 거래처를 바꿨다. 이유는 하나, 가격 때문이다. 2만 원 가까이 받던 세놈에 비해 리빙스토리는 무려 7000원이나 싼 1만2900원에 쿠팡에 납품했고 이 제품은 결국 짝퉁으로 밝혀졌다
 
1978년생.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사. 커런트 대표.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빈티지미디어 대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부회장. 2010년 쿠팡 대표(현)
 
“신속하게 판매 중단” 주장국회 산업통상위원회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쿠팡이 스윙고가 납품하지 않는 짝퉁을 저가에 팔아 스윙고의 기존 거래처가 모두 끊어져 파산하게 됐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윙고의 고소에 대해 쿠팡은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짝퉁 시비가 벌어진 후 신속하게 판매를 중단했다”는 것이 쿠팡 측의 주장이다. 쿠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김정수 스윙고 대표는 “쿠팡 구매담담 팀장이 과실에 대한 보상으로 ‘5만 개 판매 보장’을 제안했다”며 “쿠팡 상부에도 이런 내용이 다 보고됐고 이런 조건으로 더 이상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겠다는 내용을 쿠팡 법무팀과 e메일로 주고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업계에선 쿠팡의 귀책사유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2만 원대 제품의 가격이 7000원이나 깎였는데도 진품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유통업체의 잘못이라는 설명이다. 사건의 진위와 별개로 논란에 대처하는 쿠팡의 태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쿠팡 측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전화에서 “명품도 아닌데 어떻게 일일이 진품, 짝퉁을 확인하고 판매할 수 있느냐”고 답해 비난을 샀다. 김범석 대표는 한술 더 떴다. 국감 출석을 요청받은 소셜 커머스 빅3(쿠팡·티켓몬스터·위메프) 대표 중 혼자만 불출석한 것. 김 대표는 “농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출석하기 어렵다”며 진단서를 제출했지만 같은 기간 회사에 정상 출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출처: 한경비즈니스



  • 070.8290.1239 06197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6길 48 동창빌딩 4층
    사업자등록번호 120-87-04669 | 통신판매번호 강남-16117 | CEO 박호성 | fairlyceo@nate.com
    Copyright Laors All rights reserved.

    070 8290 1239
    06197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6길 48 동창빌딩 4층
    사업자등록번호 120-87-04669 | 통신판매번호 강남-16117 | CEO 박호성 | fairlyceo@nate.com
    Copyright Lao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