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받은 명품 지갑, 알고보니 '짝퉁'
[CBS경제부 김학일 기자] 짝퉁 상품을 명품이라고 속여 사은품용으로 판매한 형제가 세관에 붙잡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닥스(DAKS), MCM, 페레가모의 짝퉁 지갑 등 10만여점을 중국에서 불법 수입한 뒤 국내에서 유통시킨 A씨 등 2명을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관 조사결과, 형제인 이들은 지난해 1 …
뉴시스 기사입력 2010-07-1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