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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로 인정 받은 명품ACC 아서앤그레이스

출처 :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85774






하나의 제품을 만들 때 최상의 부분 만을 도려 재단한 후, 만 번의 망치질, 여덟 번의 코팅 과정, 마무리 손 바느질을 거치는 '아서앤그레이스'(대표 여종건 한채윤)

'100년 전에도 100년이 흐른 후에도' 있을 법한,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가방을 제안하며 인정받고 있다. 최상의 퀄리티와 장인 정신 그리고 이상적인 밸런스로 완벽한 제품을 추구한다. 100만원 내외의 가격대에도 입소문과 마니아층의 재구매로 브랜드가 성장 중이다.

무모한 본질주의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이 브랜드는 '완벽하게 만들어도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는 주위의 부정적인 의견을 뒤로 하고 탄탄하게 히스토리를 쌓아왔다.

이상적이고 빈틈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자체적인 생산 시스템(아틀리에)을 갖추데 수 년이 걸렸고, 셀럽 · SNS 마케팅을 일절 하지 않고 제품만으로 브랜드를 어필했다.

올해로 론칭 8년차를 맞은 아서앤그레이스는 백화점 명품과 해외 브랜드 MD 내에서 보기 드문 국내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브랜드의 깊이감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더현대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에서 단독 매장을 오픈했고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골프웨어 편집숍에도 입점했다.

2014년 론칭부터 현재까지 확장한 제품 포트폴리오도 200여개에 이른다. 서울에 전 생산 과정을 진행하는 아틀리에를 갖고 있다 보니 고객 1:1에 맞춰 오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 카테고리를 늘려갔다.  누적 오더메이드 건수만 2000건에 이른다.

 

한채윤 아서앤그레이스 대표는 "아서앤그레이스는 로고나 디자인 포인트가 아닌 소재와 마감, 촉감과 사용감으로 승부를 보는 브랜드다. 시간이 지나면서 1mm의 밸런스를 두고 고민하는 아서앤그레이스의 철학을 아는 고객들이 생겼다. 그 고객분들이 기존의 제품이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와 사이즈로 제작해달라는 요청이 왔고, 그 요청에 의해 새로운 라인들이 나왔다. 현재는 브랜드 철학에 고객의 집단 지성이 더해지면서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서비스는 명품 브랜드에서 VVIP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아서앤그레이스는 이러한 서비스를 좀 더 대중적으로 풀어낸 셈이다. 명품을 소비하는 분들이 아서앤그레이스의 주요 고객층이다보니, 자신의 니즈에 딱 맞는 제품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평소 수많은 명품 핸드백을 소비하고 들었던 한채윤 대표는 명품 가방도 2~3년이 지나면 트렌드에 휩쓸려 들지 않게 되는 것을 느꼈고 '100년 전에도 100년 후에도 있었을 법한 가방'을 만들고 싶어 아서앤그레이스를 론칭했다. 디자인 포인트나 프린트, 패턴이 아닌 최상의 가죽과 마감 그리고 제품의 밸런스로 이상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1mm 차이의 아주 사소한 디테일을 고려한 디자인, 이상적인 비율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브랜드의 기반을 다졌다.

근래 주목하는 건 자연 친화적인 생산이다. 이를 위해 인체에 무해한 스테인리스를 활용해 금속 장식을 자체 개발했다. 보통 금속을 도금할 때 물을 오염시키는데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스테인리스를 선택, 스크레치에 강하고 무게가 가볍게 제작했다. 실 풀림을 평생 무료 A/S 진행하는 것도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해서다.

 

앞으로는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로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김탁환 소설가가 아서앤그레이스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1,2'권 출간했다. 아서앤그레이스가 나온 배경과 브랜드의 철학이 탄생한 과정, 브랜드로 서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소설로 풀어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애인의 청혼을 거절하고, 끌려 다니기 보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 여성 CEO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쏟는 캐릭터다.

한 대표는 "아서앤그레이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주목하는 브랜드다. 100년 뒤에 봤을 때도, 그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매력을 지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아서앤그레이스를 지탱하고 있는 건 30년 이상의 마스터피스 생산 경력으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장인분들이다. 브랜드가 성장해 실력 있는 장인분들이 더 인정받고 대우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출처: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8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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