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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코피 … 루이비통 매출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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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급증' 아시아서 -32%
면세점·세포라 폐점 직격탄

 

'코로나19 불황' 사각지대는 없었다.
콧대높은 '명품'마저 피해가질 못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직격탄을 맞았다.
세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락다운(이동제한) 탓이다. 더이상 명품을 사려고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기 어렵다. 
그나마 온라인 판매로 버티는 상황이다.

 


세계 명품(고가품)의 상징, 루이비통그룹 처지가 요즘 이렇다.

2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루이비통그룹 올 1분기 매출(연결기준)액은 106억유로로 전년동기(125억유로) 대비 15.5%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153억유로)에 비해선 40% 넘게 매출액이 줄었다. 최근 2년새 분기매출로는 최악의 성적이다.
지역별로 보면 이 기간 미국 매출액은 8% 줄었고 일본과 유럽은 10%씩 감소했다. 아시아에선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2%나 급감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코로나19 사태로 아시아에선 유통재고가 늘었고 북미, 유럽의 경우 면세점과 세포라 같은 대형유통 채널들이 문을 닫으면서 판매부진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따져봐도 상황은 삼각하다.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패션·가방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2% 줄었다. 패션 가방사업은 루이비통 전체매출의 43%를 차지한다. 그만큼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북미·유럽지역 매장들이 문을 닫은 게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여행객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도 루이비통 옷·가방 매출감소 원인중 하나다.


다만 온라인채널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한국시장에선 코로나19에도 루이비통을 사려는 사람들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향수·화장품사업 매출은 1분기 18% 줄었다. 한국 등 아시아지역 유통업체들이 재고 정리할 정도로 아시아지역 부진이 심했다.

향수 화장품의 경우 매장 폐점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온라인 매출에선 지방시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방하고 있다.

와인·샴페인 매출은 13% 감소했다. 중국시장의 경우 춘제기간이 코로나19사태와 겹치면서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시계·보석류 매출은 24%나 줄었다. 역시 코로나19사태로 아시아지역 매장 폐점과 여행객 감소 탓이다.

안 연구원은 "루이비통 핵심 브랜드들은 온라인 판매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지만 주요 유통채널인 세포라의 무기한 폐점으로 오프라인쪽 매출은 회복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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