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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명품 스니커즈 '메이드 인 차이나'로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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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려지자 소비자들 ‘가격 인하’ 요구하며 원성    

  
이탈리아 명품 하우스 발렌시아가가 지난해 공전의 히트 상품으로 내놓은 ‘트리플 S 스니커즈’ 생산을 소리 소문도 없이 이탈리아에서 중국으로 옮긴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의 호된 비판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스니커즈’는 지난해 가을부터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상점에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 지난해 9월 한 켤레에 795달러 하던 것이 올 해 들어서는 850달러, 원화 약 90만6,000원으로 값이 올랐다. 

그래도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상황. 발렌시아가는 생산기지를 이탈리아에서 중국으로 옮겼다. 당연히 원산지도 '메이드인 이탈리아' 라벨 대신 '메이드 인 차이나'를 안쪽에 부착시켰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최근 한 소비자가 스니커즈를 사가지고 집에서 물건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확인하게 된 것이 시발이었다.  

회사 측은 제품이 아탈리아 대신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회사 웹 사이트에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트리플 S 스니커즈 이미지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공장 이전 이유를 따지며 스니커즈 가격을 내리라는 등 소비자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회사 측은 '중국에서 더 가벼운 스니커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원성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 마치 공전의 히트 상품도 이렇게 가는 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시나리오 같은 장면이다. 

명품 하우스 발렌시아가가 오랜 전통과 자부심에 걸맞게 생산 기지 이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양심 불량(?)이 소비자들의 도마 위에 올라가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곁들여 소비자들이 느끼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와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품질 인식 장벽은 아직도 소비자들의 분노만큼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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