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샤넬·롤렉스' 등 체납자 압류동산 770여점 공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라올스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23-08-21 16:50

본문

경기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가방 등 770여 점을 다음달 13일 공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경기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가방 등 770여 점을 다음달 13일 공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특히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 및 감정가액(최저입찰금액) 만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고 경기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압류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서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성실 납세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과세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