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바토레 페라가모, 모조품 소송에서 6천만 달러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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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8-16






    살바토레 페라가모 그룹은 미국에서 진행된 무단복제 제품 관련 법정 소송에서 승소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상표를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페라가모 모조품을 판매한 150개 도메인을 보유한 60명의 소유자들에 대해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정지 명령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법원은 페라가모의 손을 들어주어 위조범들에게 6천만 달러(약 643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벌금을 선고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이 지급 명령을 통해 페라가모의 권리를 침해한 150개의 미확인 도메인에 청구서를 발송했지만 피고인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보상금은 거의 징수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유형의 위조 사례는 아주 일반적인 것으로,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소송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수단보다 미래의 위조자들에게 억지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살버토레 페라가모 그룹 회장 겸 CEO인 페루치오 페라가모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뉴욕 법원의 판결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판결은 이러한 종류의 범죄에 대해 최고 수준으로 책정된 보상 금액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은 모조품 밀거래의 주요통로이기 때문에 감시와 통제 노력이 초점이다. 최근 몇년동안 우리 그룹은 고객과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위조 방지 조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위조 방지 조치를 실행하면 주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35,000개가 넘는 불법 컨텐츠와 프로필을 삭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베이와 같은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모조품 항목을 거의 69,000개나 차단할 수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모니터링은 주로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 WWD에 따르면, 2017년에 약 62,000개의 위조 상품이 중국에서 압류되었다. 같은해 전세계적으로 몰수된 268,000개 이상의 위조 제품 중 일부다.

     

     

    또한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2016 프리-폴 컬렉션부터 시작해 마이크로침과 RFIDs(무선 주파식 식별 태그)를 도입함에 따라 여성용 구두의 확실한 출처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깔창은 제품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후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여성용 소형 가죽 제품, 핸드백, 여행가방 뿐 아나라 남성용 신발, 넥타이, 풀라천 손수건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 칩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매출이 3.1% 감소한 13억9천만 달러(1조 4,894억원)을 기록한 페레가모 그룹에게 이번 판결은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지난 달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CEO 인 에랄도 폴레토(Eraldo Poletto)는 정확하게 1년 반의 임기만 채운채 매출 부진으로 그룹을 떠났다.

     

    대신 페루치오 페라가모 회장이 임시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그룹은 "우리는 등록 상표와 인터넷에서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끊임없는 결단력으로 위조 제품과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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