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 언젠가 루이비통 누를 것”
    작성일 : 2018-03-07







    작년 매출 154억8,000만 유로 
      
    구찌 브랜드로 대표되는 프랑스 명품 케어링그룹의 지난 해 매출은 전년보다 27.4% 증가한 154억8,000만 유로(원화 약 20조 5,42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중 케어링그룹 플래그십 브랜드인 구찌 매출은 62억 유로(76억 달러)로 라이벌 에르메스의 55억 달러를 제쳤다. 4분기 중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무려 43%에 달했다. 

    이와 관련 케어링그룹 프랑소와 앙리 피노<사진> 회장 겸 CEO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의 구찌 성공 스토리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언젠가는 라이벌 루이비통을 누르고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산 BNP 파리바 은행의 명품 산업 애널리스트 루카 솔라는 지난해 루이비통 매출 규모를 90억 유로(110억7,0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아직 루이비통과 구찌 브랜드 사이에는 28억 유로 이상의 격차가 벌어져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0여년 전 케어링그룹 명칭이 PPR이었던 당시 구찌 인수를 놓고 루이비통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치열한 인수 경쟁을 벌였던 과거를 지적하며 피노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LVMH를 겨냥한 또 한번의 ‘도발’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케어링그룹은 구찌 외에도 생로랑, 발레시아가로 밀레니얼스들의 쇼핑 열기가 확산되고 있어 루이비통도 한 귀로 듣고 흘릴 입장은 아닌 상황이다. 

    피노 회장은 지난 2009년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겨냥해 독일 스포츠웨어 푸마를 인수했던 것은 명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한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앞으로는 명품만으로도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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