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류품 3백점 공매…피아제 2345만 원 낙찰






     
    '배째라'는 식으로 버티던 고액체납자들에게서 찾아낸 명품 3백여 점이 시민들에게 공매로 팔렸습니다. 

    최고가인 2천만 원대에 낙찰된 롤렉스 시계와 피아제 시계는 12억원대 세금체납자가 집에 숨겨뒀다가 압류된 사치품들이었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통 금빛으로 빛나는 줄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

    8천만 원을 줘야 살 수 있는 롤렉스 제품입니다. 

    12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수년 간 체납해온 A 씨가 자택에 있는 가방 속에 몰래 숨겨놓은 명품입니다. 

    A 씨에게서 압류한 피아제 시계도 공매에 나왔습니다.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과 귀금속은 406점. 감정가를 모두 합치면 1억 6천만원이 넘습니다." 

    감정가 7백만원대인 티파니 백금 반지와 2백만 원대 루이뷔통 캐리어도 압류품들을 싸게 사려고 몰려든 시민 2천명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치품들을 숨겨둔 채 국민의 의무인 세금 납부를 거부해온 불량 체납자들에 대해 분노가 쏟아졌습니다. 

    [신용옥 / 성남시 분당구] 
    "체납하는 사람들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매를 통해 주인을 찾은 308점 가운데 A 씨에게서 압류한 롤렉스와 피아제 시계가 가장 비싼 2345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서정덕 / 경기도 세원관리과장]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 징수활동을 벌여서 경기도에 체납자가 일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이번에 팔리지 않은 압류품들을 재공매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출처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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